병원 소개
home
병원 소식 / 공지 🆕
home

심장 질환

렉돌, 메인 쿤, 브리티쉬, 페르시안, 노르웨이 숲, 벵갈 품종 집사님들은 주목!

저 또한 메인쿤 ‘하이디’ 의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게 될 때
품종별로 발생하는 소인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 중 하나가
고양이 비대성 심근증
일명 HCM 입니다.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위의 언급된 품종묘들은
유전적으로 HCM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 품종입니다.
따라서 어릴 때 부터
심장병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고양이 심장병의 특징은
강아지에 비해
청진이나 엑스레이 등
기본적인 검사로는
알아내기가 어렵습니다.
이는 강아지의 심장병의
주된 원인은 판막에 이상으로
청진시 심장에서 잡음이
들리거나 심장의 크기가 커져
기침증상이 흔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알아채기가 쉽지만,
고양이는 심장근육의 두께가
두꺼워지는 질환으로
심장질환이 많이 진행되어야
비로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위 그림: 정상심장(좌측) 과 비대성 심근증 심장(우측)>
보통 심장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기력이 없다.
평소에 뛰고나면 금새 지친다.
기침을 한다.
식욕이 줄어든다.
평소에 호흡이 빠른 편이다.
개구호흡을 한다.
갑자기 뒷다리에 마비가 온다.
이 중 개구호흡(입벌리고 숨을 쉼),
뒷다리 마비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바로 응급실로
내원하셔야 합니다.
이 중 최근 논문에 의하면
고양이 심장병을 모니터링 하는데
가장 중요한 임상증상은

수면 중 호흡수

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겁니다.
수면 중 호흡수는
아이가 편안히 자고 있을 때
1분동안 호흡하는 수를
의미하며
보통 20회 안팎이며
절대 35회가 넘어서는 안됩니다.
(편안히 잘 때 재는것이
포인트 입니다. 똥꼬발랄한
아이들은 평소에도 호흡수가
너무 빠릅니다~^^)
정기적으로 호흡수를 체크해서
평소보다 호흡수가 빨라지거나
35회가 넘는다면
병원에 내원해서
심장관련해서 체크 받으세요~

이영수 고양이병원 심장 클리닉은요…

고양이 심장병 진단의
가장 중요한 검사는
심장 초음파 입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고양이 영상센터(오픈예정)
대학병원 영상전공의 출신의
영상수의사가
직접 심장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에 맞춰
2차병원 수준의
필립스 사의 심장초음파
기기를 도입/운영 하고 있습니다.
<심장초음파 사진>
고양이 심장병 치료약물에
대한 최신 동향을 분석하여
아이들에게 맞는 약물 처방을
상담을 통해 진행합니다.
심장병은 평소에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들에 상태에 맞춰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이영수 원장님께서
직접 응급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본원 카카오톡 이용)